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페트루치 (문단 편집) == 연주 스타일 및 특징 == [[파일:external/i852.photobucket.com/JohnPetrucci22_zpsad691549.jpg]] '''[[철왕좌|넥왕좌]]''' ~~[[https://www.youtube.com/watch?v=mqEcs7fiZk4|평생 죽어라 연습해도 나보단 겁나 모자랄 판에, 감히 어딜 넘봐?]] [[포기하면 편해|그냥 포기해]]!~~[* 페트루치 본인이 이 사람의 [[https://youtu.be/9m0zLo1-CUI|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 ~~뒤에 박힌 기타는 연습 도중에 넥 뿌러진것만 모아서 의자로 만들었다고 카더라. 이거 무슨 [[방망이 깎던 노인]][[마리아노 리베라|도 아니고]]~~ '''1990년대 이후의 록/메탈 테크니션의 끝판왕 ''' [youtube(eqeH9R1Qx3o)] 그의 화려한 테크닉과 정확성을 자랑하는 영상 [youtube(bVmq2C5kLoM)]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한 대표적인 Under a Glass Moon 솔로 [youtube(bMqUygorkPc)] 페트루치의 테크닉이 거의 다 들어가있는 곡 중의 하나인 Glasgow Kiss[* 2005년에 릴리즈한 솔로 앨범의 트랙이다. 캐치하기 쉬운 멜로디와 긴박감 넘치는 구성 테크닉의 완급조절 등 구성이 뛰어난 트랙으로 전문가들 측에도 평이 좋다]. 기존 위대한 선배들인 [[지미 헨드릭스]], [[잉베이 말름스틴]], [[스티브 바이]], [[조 새트리아니]] 등이 혁신적인 플레이를 들고 나와서 개성적인 스타일로 확고한 세계를 구축했다면, 존 페트루치는 [[버클리 음대]] 진학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기타리스트답게 그 모든 스타일을 집대성해서 자신의 플레이로 엮어낸 유형이다. 평범한 기타리스트는 이것저것 정신없이 베끼기만 하다가 졸속스러운 카피캣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페트루치는 모든 분야에서 자신이 받은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전부 합쳐서 자신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 '''혁신가라기보다는 통합자'''.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그의 연주 정확도. 테크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혀를 내두르게 하는 엄청난 것으로서 주무기 얼터네이트 피킹은 [[폴 길버트]]와 함께 말할 필요가 없는 명품. 정말 미친 듯한 100% 정확도를 자랑한다.[* 사실 1990년대의 페트루치만 해도 지금처럼 풀피킹으로 슈레딩하는 스타일과는 달리 더블태핑/아밍/라이트핸드 등 각종 기술을 골고루 섞으면서 프레이징을 다양하게 변조시킬수 있는 좀 더 그루비하고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장기를 삼은 연주자였으나, 기타와 앰프 그리고 픽업까지 전부 물갈이하면서 (기타는 아이바네즈 JPM 6현 → 뮤직맨 JP시리즈 (주로 7현), 픽업은 플로이드로즈 → 피에조 브릿지 스타일로, 앰프는 메사부기 프리앰프-하트브레이커 정도의 조합에서 현재는 트라이액시스, 듀렉, JP-2C에 프램프톤 a/b 스위치를 조합) 아예 드라이브 톤 자체가 이전보다 더 빡빡해졌기 때문에 이에 어울리는 얼터네이트 피킹이 리프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정도가 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풀피킹 기타리스트였지만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작곡에 있어 매너리즘이 찾아왔다는 부분도 여기서 기인한 것.] 그리고 얼터네이트 피킹 뿐만 아니라 온갖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여러가지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보이거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프렛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즉흥 연주(임프로바이제이션)을 적재적소에 넣으면서 큰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장기. 일반적인 테크니션 락/메탈 기타리스트와는 뚜렷히 차별되는 페트루치는 테크닉 뿐만이 아닌 재즈적 이론/복합적 퓨전 리듬 활용 등 전천후 만능 기타리스트라는 것이다. 스케일과 음의 활용적인 부분에서는 얼터드스케일, Whole-Tone 스케일, 재즈 마이너 스케일 (믹솔리디안b6, 리디안 어그먼티드 ),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등등[* Octavarium을 들어보면 배울게 많은 코드 진행, 멜로디 센스, 스마트한 구성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일반 락/메탈 기타리스트들이 후려갈기는 펜타토닉, 정해진 다이아토닉 진행 내에서 리프만 덮어 씌어 Key와 멜로디만 바꿔가며 우려먹는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리듬적인 부분은 각종 변박자에 이은 스윙, 셔플, 칼립소리듬 등... 정말 하나하나 마스터하려면 끝이 없다. 이 말을 다시 풀이하면, 흔히 기타리스트들이 좋아하는 간지나고 멋있는 리프를 뽑는데 있어서 감, 기교, 필링만이 아니라 기술적이고 완성도 높은 리프를 구상하고, 그를 실현하기 위해 폭넓은 이론은 물론 박사님처럼 하루종일 책과 씨름하는 개인연구시간도 필요하다는, 즉 공부할 게 상당히 많다는 결론이 나오고, 더불어 테크닉과 리듬의 연습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죽어라 따라치다보면 그의 반의 반 정도는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 표면적인 부분만 흉내가 가능하고 근본적인 부분, 필링이나 깊이는 영원히 불가능하다. 톤에 있어서는 The Glass Prison에서 보여주는 [[다임백 대럴]] 스타일의 아르페지오 또는 [[뮤즈]]등으로 대표되는 모던 록 성향의 멜랑콜리한 톤을 활용한 Never Enough같은 트랙까지 테크닉과 톤의 개발에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하는 무지막지한 노력형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일렉트릭 기타 명장.''' 기타월드지에서 [[잉베이 말름스틴]]에게 Under a Glass Moon 솔로를 들려줬을 때 '내가 시디로 갖고 있는 곡이다.'라면서 연주자를 바로 지목했고 '[[스티브 바이]]를 연상케하는 톤으로 시작되는군. 그러다가 내가 좋아하는 하모닉 마이너 진행 비슷한 연주를 한다. 그러다가 내가 경탄해 마지 않는 [[스티비 레이 본]]이나 [[지미 헨드릭스]] 풍의 진행으로 이끄는 걸. 톤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잉베이는 험버킹 픽업 사운드를 매우 싫어한다.] 나쁜 얘기는 못하겠다. 사운드가 멋지고 야심차기 때문이다. 몇 년 후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라는 평을 남겼는데, 이 인터뷰는 국내에서도 꽤 유명하다. ~~같은 인터뷰에서 포트노이에 대해서는 테크닉에만 신경쓰는 산만한 드러머라 평하고는 신경안정제라도 좀 놔줘야될 것 같다며 대차게 깠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페트루치는 정말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 '''즉흥적 연주보다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플레이가 또 다른 특징.''' 이는 드림 시어터 전체의 특징이기도 한데, 그래서 뛰어난 테크니션임에도 밴드지향적 성격이 짙다고 평가되었었다. 근데 연주를 들어보면 이제 단지 밴드지향적인 플레이가 아예 다른 기타리스트와 차별화된 특징으로 변했으며, 이제는 또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의 기본 양식으로 자리하게 되어버린다. ~~오오 무(無)속성을 속성화 시키는 사기캐 오오~~ 이런 오해(?)는 사실 어찌 보면 드림씨어터의 철저히 계획된 사운드의 속성에서 탄생한 일종의 형식성에서 나오게 되는데, 드림씨어터의 곡들은 철저하게 앨범/라이브 오리엔테이션 양자를 포용하도록 설계(...) 되었고, 이런 꽉 짜인 설계개념 하의 연주 스타일은 언듯 밴드 지향적이면서도 고난이도 테크닉으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개념을 탄생시키게 되는 형태로 자리하게 된다. 사실상 리듬기타와 리드기타 시스템을 "기타"로 통합시키는 원기타 시스템의 기반으로 자리하면서 많은 밴드들이 이런 스타일을 밴치마킹을 해 갔고, 결국 페트루치 스타일의 가장 기본적인 룰로 자리하게 된다.[* 이는 페트루치 하나뿐 아니라, 나머지 멤버 전체가 페트루치와 비슷한 정파 고수스러운 개인 테크닉과 합주의 완성도를 모두 잡으려 하는 장인정신을 가진 덕에 가능하다. 특히나 메탈에서 이런 원기타 시스템은 라이브에서 밸런스를 잘 잡아야 하는데, 단순히 솔로 리프만 휘갈기다가는 중압감을 잃어버리고 뒤에서 배킹 위주로 가면 곡이 심심해져서 이 두 가지를 잘 섞어내는게 트윈기타 시스템에 비해 기타리스트의 책임감이 막중해지기 마련이다.][* 이런 존 페트루치의 즉흥 연주를 들어보고 싶으면, 존의 실험적 부업인 [[Liquid Tension Experiment]]의 [[https://www.youtube.com/watch?v=csmT1ZvOP_Y|Three Minute Warning]]을 들으면 된다. 무려 28분 33초짜리 연주곡을 LTE 멤버 토니 레빈이 "3분안에 곡 안나오면 집에 가버린다"라고 으름장을 놔서 존, 포트노이,루데스가 그대로 Jam에 들어갔는데 그 결과물이 이것.] 자주 비교되는 기타리스트로는 동 장르 계열에서는 [[마이클 로미오]], 퓨전 쪽에서는 [[거스리 고반]]이나 [[그렉 하우]] 등이 거의 유일하다. 위의 서술처럼 그는 통합자인데, 실제로 [[스티브 바이]]의 프레이즈, [[폴 길버트]]나 [[조 새트리아니]]의 테크닉을 인용해서 그걸 자기 것으로 소화한 단계가 있었으므로 무리는 아니지만, 테마 전개라는 측면에서는 상호 우위라는 평가가 지배적. 단지, 마이클 로미오와 비교될 때만 독창성 부분에서 약간의 저평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마이클 로미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저런 무지막지한 재즈 퓨전을 때려박는 스타일은 결코 아니다. 다른 기타리스트와 비교되는 특징이기도 한데, 그는 기본적으로 폴 길버트와 같은 풀피킹을 기본으로 한 기타리스트이다. 다만 톤메이킹이나 리프의 해석에 있어서 사실상 Octavarium 이후로 다른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연계가 줄어들고 드림시어터 라는 밴드의 음악이 점차 매뉴얼화 되면서 매너리즘이 찾아온 게 아닌가 하는 비판도 조금 있는 편. 그리고 최근에는 리듬 파트의 크런치 톤에 코러스 이펙트를 많이 넣는다고 약간 까인다(...).[* 다만 시연 영상에서 기타 혼자만 연주하는걸 들으면 조금 이상하지만 실제 공연의 합주에서는 꽉 찬 듯한 좋은 효과를 준다. 게다가 스테레오 코러스라서 공연장이나 앨범 음원이 아닌 녹음 영상 등을 통해 들리는 소리는 제대로 구현된 소리가 아님을 감안하자.] ~~몇몇 소소한 비판은 할수 있어도 노장은 건재하다라는 구절을 잘 보여주는 인물로서 이제 한물 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다.~~ 또한 이는 사실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시그니처를 아이바네즈에서 뮤직맨으로 갈아탄 이후 기타의 톤이 너무 헤비해져 다소 둔하게 들리기도 한다만, 이는 사실 취향의 문제이므로 딱히 비난점이 되지는 않는다. 페트루치는 '''후대 기타리스트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반드시 꼽히는 인물이고''', 스티브 바이와 함께 7현 기타의 대중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준 '''거장'''이라는 말이 무색치 않을 기타리스트이다.[* [[Dream Theater(음반)]]에서는 전곡이 9곡인데, 그 중 7현 기타를 사용한 곡이 6곡일 정도다.] 심지어 활동한 지 30년이 지난 이후 현재에도 뮤직맨에서 그의 시그네쳐 장비들은 불티나게 팔리고 또 속속히 개발되고 있으며, 드림시어터의 신보가 나오면 버클리 음대에서는 Guitar Night 축제에서 이들 곡을 후배들이 시도때도 없이 트리뷰트 하고있다(...) ~~웃기는 건 [[Liquid Tension Experiment]]은 이제 활동도 안하는데 무슨 대학원 시험도 아니고 ACID RAIN을 졸업작품으로 선택하는 인원이 그리 많다고 한다~~. 사실상 향후 락/메탈기타계를 "선도"하는 인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